예술 표절자 볼프강 벨트라키, NFT 시장 진출
독일의 악명 높은 예술 표절자 볼프강 벨트라키(Wolfgang Beltracchi)가 NFT 시장에 진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벨트라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4608개 NFT 컬렉션인 The Greats라는 새 프로젝트를 셋업한 상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자 가장 논란이 된 작품 중 하나인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를 재창조했다. 벨트라키는 수백 장의 그림을 위조해 2011년 독일에서 6년형을 선고 받은 뒤 3년이 조금 넘는 수감 생활을 마치고 2015년 초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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