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4세대 실손보험의 시대 사용한 만큼 낸다

이제는 4세대 실손보험의 시대 사용한 만큼 낸다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일반상식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2일 삼성화재한화손보흥국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보DB손보 등 보험기업 8곳이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농협손보가 다음달 중, 삼성생명과 농협생명은 상반기 중 상품을 내놓는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보험과 비교할 때 심사항목이 18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보험과 달리 병력 연관 심사항목을 3개로 줄이고, 음주흡연 여부 등을 심사요건에서 삭제하는 등 12개 항목을 심사에서 제외했다.

치료발병 이력 심사도 완화됐습니다. 기존 실손보험은 입원, 수술, 7일 이상 치료, 30일 이상 투약 여부 등 최근 5년간 치료 이력과 암, 백혈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출혈뇌경색, 당뇨병 등 10개 질환 발병이력을 심사해 수술이나 투약 등 진료기록이 있는 소비자는 보험 가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늘어난 자기 부담금 그리고 할증
늘어난 자기 부담금 그리고 할증

늘어난 자기 부담금 그리고 할증

4세대 실손보험의 통원 공제금액이 늘었습니다. 3세대 실손보험은 통원 시 공제금1만 원2만 원 or 급여 10, 비급여 20 합산 금액 중 큰 금액 공제과 4세대 공제금을 비교해보시면 차이가 큽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통원 공제금급여 1만 원 공제, 비급여 3만 원을 고려하면 5만 원 이하의 의료비에 대해선 보험혜택을 받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 그럼에도 비급여 항목 보상을 100만 원 이상 받으셨다면 상당한 보험료 할증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깔끔하게 100 할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 암질환, 심장질환 등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은 보험료 차등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할인, 할증은 충분한 통계 확보를 위해 상품 발매 후 3년이 지나고부터 적용된다고 하니 3년간은 할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대별 실손 보험 지급률
세대별 실손 보험 지급률

세대별 실손 보험 지급률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입 시기별 보상한도, 보상비율, 보상 기간 및 횟수, 공제금액, 면책 사항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1세대 실손은 표준화 실손이 아니기 때문에 각 보험사별로 면책사항이 다르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추간판 탈출증이 면책보상하지 않는 손해에 연관된 보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용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급여 치료를 할 때 먼저 약관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세대별 실손 보험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수치료 제한, 불임, 선천성 뇌질환은 확대.

4세대 실손보험으로는 도수치료, 영양제 등 보험금 누수 논란이 큰 항목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한이 됩니다. 그럼에도 치료 목적으로 도수치료를 받을 때 10회 시마다. 병적인 증세가 좋아진다는 것을 증명하면 50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증명해야 될까요? 10회 시마다. 엑스레이 같은 영상정보를 제출해야 될까요? 그나마 보도자료에서는 선천적인 뇌질환이나 농양, 불임 연관 질환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세히 보시면 급여 항목만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선천적 뇌질환이나 농양, 불임에 연관된 치료가 비급여 항목이면 보상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유없이 다.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십니다. 이렇게 보시면 3세대에 비해 4세대 실손보험이 엄청 나빠진 것 같습니다.

착한 실손으로 전환

최근 실손보험의 손해율 증가로 보험료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유지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을 착한 실손으로 전환하라는 안내 전화를 받은 고객들이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바꾸는 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속 후련한 답을 원하겠지만, 그 어떤 경우도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고, 어떤 경우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그 결과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는 보험의 특성상 누구도 책임져 줄 수 없습니다.

다만,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 유지를 고민해야 할 만큼 부담스럽다면 착한 실손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특성상 이유없이 갱신되기 때문에 현재 보험료 부담스럽다면 다음 갱신 시에는 더 부담스러워질 확률이 100%이기 때문입니다. 전환 후 절약된 보험료로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으로 진단금, 수술비 등의 보험을 준비해 둔다면 의료비 부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늘어난 자기 부담금 그리고

4세대 실손보험의 통원 공제금액이 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대별 실손 보험 지급률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입 시기별 보상한도, 보상비율, 보상 기간 및 횟수, 공제금액, 면책 사항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수치료 제한, 불임, 선천성 뇌질환은

4세대 실손보험으로는 도수치료, 영양제 등 보험금 누수 논란이 큰 항목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한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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