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사 상차림, 차례상, 차례 지내는 순서

추석 제사 상차림, 차례상, 차례 지내는 순서

제 사 상 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진설하는 열은 모두 5열로 위 그림과 방식으로 합니다. 술잔과 메밥, 떡국설, 송편추석을 놓는 줄 앞에서 보아 떡국송편은 우측에 술잔은 좌측에 차린다. 시접수저와 대접은 단위제의 경우에 앞에서 보아 왼쪽에 올리며, 양위합제의 경우에는 중간 부분에 올립니다. 적과 전을 놓는 줄 대개는 3적으로 육적육류 적, 어적어패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의 순서대로 올립니다.

제사 종류

제사는 크게 시제, 묘제, 기제, 차례의 네 가지로 나눌 있습니다. 설과 추석에는 거의 모든 집안에서 차례를 올리고, 한식에는 성묘를 하면서 묘제 형식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제 해마다. 음력 10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 산소에 가서 지내는 제사다. 이 시제를 시사, 시향, 묘사라고도 합니다. 묘제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기제 해마다. 사람이 향년을 보내신 날기일, 에 지내는 제사인데 대개 4대 조상님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까지 지낸다.

차례 명절, 조상님 생일날 등에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1. 강신 조상님을 맞이함 제주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뜻하며 보통은 장자, 장손가 앞에 나아가 향을 피웁니다. 차례를 돕는 집사자가 술을 따라주면 쌀을 담은 그릇에 3번에 나누어 붓습니다. 제주가 두 번 절합니다. 2. 참신 조상님께 인사드림 제사에 참석한 이 모두 두 번씩 절을 합니다. 3. 헌작 조상님께 잔을 올림 각 신위마다. 잔을 올립니다. 이때 제주가 직접적 술을 따르는 경우가 많지만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합니다.

4. 계반삽시 조상님의 식사를 도움 밥에 숟가락을 꽂고 송편에 젓가락을 올려놓습니다. 5. 합문 조상님께 끼니 시간을 드림 참석한 이 인물들 모두 밖으로 나가 문을 닫아둡니다. 여의치 않으면 무릎을 꿇고 잠시 동안 기다립니다.

차례상 제수 주의점.

1 과일에서 복숭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기 때문입니다. 2 비늘없는 생선을 올리지 않습니다. 비린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3 생선 이름이 치로 마무리하는 갈치, 꽁치, 멸치, 삼치 그 밖에도 올리지 않습니다. 4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귀신이 싫어합니다. 5 떡은 붉은 팥을 사용하지 않아 않고 흰 고물로 만들어 올립니다. 붉은팥은 귀신을 쫓는데 사용됩니다. 6 음식은 짜고 맵거나 화려하고 색깔은 피합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은 다섯 줄입니다. 첫째줄 신위가 있는 쪽부터 밥은 서쪽왼쪽, 국은 동쪽오른쪽에 놓는다. 반서갱동 설에는 일반 제상의 밥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둘째줄 적과 전을 놓는다. 어동육서 머리와 꼬리가 확실한 제수는 동쪽오른쪽으로 머리가 가고 꼬리는 서쪽왼쪽으로 놓는다. 두동미서 셋째줄 탕 종류를 놓는다. 넷째줄 상 왼편에 포북어, 대구를, 오른편에 침채나박김치를 둔다.

좌포우혜 어포를 쓸 때는 생선 배가 아래로 향하게 담는다. 가운데는 숙채삶거나 쪄서 오래된 나물를 둔다. 간장도 가운데 놓는다. 식혜는 건더기만 담아야 합니다. ⑤ 다섯째줄 : 과일이 놓인다. 과일은 절대로 홀수로 올립니다.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하얀 과일은 서쪽에 올립니다. 조율이시 서쪽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으로 올립니다. 생동숙서 날 것은 동쪽, 오래된 것은 서쪽에 올립니다.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올립니다. 좌포우혜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올립니다. 건좌습우 마른 음식은 왼쪽, 젖은 음식은 오른쪽에 올립니다. 접동잔서 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에 올립니다.

1열 좌반우갱 왼쪽에는 밥, 오른쪽에는 국을 올리며 추석에는 밥 대신 송편을 올리시면 됩니다. 반서갱동 송편과 밥을 함께 올리는 경우를 말하며 밥과 술잔은 왼쪽, 국과 송편은 오른쪽에 올립니다.

기제사와 차례의 차이점

기제는 조상이 향년을 보내신 날에 지내고 차례는 명절에 지낸다. 기제는 밤에 지내고 차례는 낮에 지낸다. 기제는 그날 향년을 보내신 조상과 배우자만 지내고, 차례는 자기가 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게 지낸다. 기제는 메와 갱을 올리나 차례는 설에 떡국을, 한가위에는 송편을 올립니다. 기제는 술을 세 번 올리지만 설날 차례는 한번만 올립니다. 기제는 첨작을 하지만은 차례는 하지 않습니다. 기제는 합문과 계문을 하지만은 차례는 하지 않습니다.

기제는 숭늉을 올리지만 차례는 하지 않습니다. 기제는 절대로 축문을 읽지만 차례는 읽지 않습니다. 기제는 촛불을 켜지만 차례는 켜지 않습니다. 절은 왼손을 오른손위에 얹고 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