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바라보는 거울처럼, 소설 “파친코”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입니다. 2017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그 이후 지속해서 사랑받고 있는 소설입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시 시절 부산 영도에 살던 훈이와 양진 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그들의 딸 선자가 겪는 이야기를 주로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자의 아들과 그녀의 손자 이야기 까지 담은 4대 이야기 입니다. 일제강점시 시절의 우리나라 분통스러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재일교포들이 어떻게 살아 갔는지에 관하여 아주 정의롭게 담고 있습니다.
파친코는 자이니치 삶에서 전적으로 가능했던 사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일본사회에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 갔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자이니치들이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야쿠자 되기 파친코, 식당 열기 예체능으로 성공하기 밖에 없었다고 하니 그 중 하나로 파친코로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애플TV 파친코 2022년 3월에 방영하였습니다. 시즌1 똑같은 경우 8부작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고 시즌2는 촬영은 하고 있지만 방영날짜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드라마를 우선으로 보고 소설책을 읽은 사람입니다. 드라마의 파친코가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파친코는 옴니버스 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젊은 선자는 김민하 배우가 맡았고 나이 든 선자는 윤여정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극 중 필요한 고한수는 이민호배우가 연기 하였습니다. 드라마 파친코와 소설책은 아주 달랐습니다. 물론 비슷한점도 있었지만 애플티비에서는 일본의 만행을 더욱 적나라게 설명해주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노숙자였던 독고와 교직을 퇴임한 얼웨이즈 편의점 사장님과 편의점 손님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인물들과의 작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주인공인 편의점 사장님과 독고의 과거와 현재를 큰 흐름의 사건으로 설정하여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초반에 노숙자인 독고와 사장님의 만남 에피소드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요즘사회에 참 사람 냄새를 그립게 한다랄까 왠지 사람의 친절함 같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온기와 관심 친절함 등이 편의점을 둘러싼 다른 인물들과의 에피소드 전체에도 녹아있어 책을 다.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파친코 줄거리
20세기 초. 조선이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던 시절. 부산 영도에서 장애인 아버지와 강인한 엄마 아래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선자윤여정. 가난하지만 지혜롭고 강하면서 정 많은 그녀는 아버지가 죽은 뒤 어머니와 억척스럽게 살아간다. 선자는 일본군 앞에서도 머리를 조아리지 않는 곳곳한 모습을 보입니다. 시장에서 선자의 빳빳한 고개를 우연히 보게 된 기업가 한수이민호는 선자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그런데요 그녀와 대화를 나눌 수록 서로 운명적 상대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선자가 일본인에게 변을 당할 뻔할 때 어디선가 한수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그것을 계기로 둘은 사랑에 빠지고, 선자는 한수의 아이까지 갖게 됩니다. 한수는 선자에게 자신의 첩이 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선자는 온전치 못한 삶을 거절합니다.
때마침 선자의 하숙집에 선교사인 이삭노상현이 찾아옵니다.
부담 없는 단편 소설
이 책은 표지 및 작가소개 포함 총 20페이지 정도의 짧은 단편입니다. 비록 짧은 소설이지만 한 권의 영어원서를 완독 했다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친근한 단어, 문화배경으로 이해하기 쉬운 영어원서: 이 책은 1989년도 서울,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화자는 남아선호사상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첫번째 딸로 태어난 장녀가 덤덤하게 자신의 눈으로만 본 가족과 본인의 이야기를 대화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면 문 앞에 거는 빨갛게 물든 고추, 소주, 돌잔치 등 우리에게 친근한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이해하기가 굉장히 쉽고 재미있습니다.
소설 파친코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파친코 책을 보면서 내가 더 빠르게 읽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재미있고 몰입감이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두권을 이틀만에 다읽었습니다. 1화를 읽고 다니 아쉬워서 조금 천천히 읽었습니다. 한번 읽을 때 한챕터식 해서 한달정도 여유를 가지고 읽으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습니다. 드라마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정말 소설은 장난아니였습니다. 제가 최근 읽은 소설책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소설책은 드라마와 다르게 시간차례대로 나아갔습니다. 챕터 가장 앞에 연도도 알려주었기에 그 당시 역사, 사실에 대한 배경을 알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선자와 고한수의 이야기를 더욱 잘 알 수 있었고, 사실 미리 드라마의 내용을 스포로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애플TV 파친코 2022년 3월에 방영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파친코 줄거리
20세기 초.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담 없는 단편 소설
이 책은 표지 및 작가소개 포함 총 20페이지 정도의 짧은 단편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