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 분갈이 여인초 물주기 , 모종포트 키워 대품만들기(220312)
오늘은 거실에 많은 분들이 인테리어로 두는 대표적인 대형 식물인 극락조 대하여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잘 키우고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저희 집에도 최근 시기 대형 극락조를 선물로 받아 집 안 분위기가 한껏 동남아스러워지고 멋스러워졌는데요. 아끼는 반려 식물인 만큼 이름은 ”극락이”로 지어주었어요. 제 키만 한 식물을 선물로 받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극락조를 어떻게 하면 죽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식물원이 아닌 집 안에서 잘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와 같이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극락조는 꽃을 피우는 식물이고 극락조화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꽃을 피울 때 극락조라는 새의 모습과 닮아서 식물이름이 극락조라고 합니다.
산호수, 극락조, 피쉬본, 로즈마리, 율마 키우기
극락조도 초기에는 성장이 서서히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어느순간 보니 가운데에 새로운 잎이 자라나고 있었다!!아니 이런 기특한 순간이배란다에 키워서 그런가 잘 자라는거 같다. 조명과 온도는 빛나는 조명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는데딱 우리집에 맞나보다. ㅎㅎ 직사광선은 잎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해서 제일 모서리에 두었는데운 좋게도 잘 적응한거 같아서 마음이 좋습니다. 물주기와 습도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적당히 마르면 주고 있고 잎 위에 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뿌리가 크게 자라는 극락조라서 화분이 조금 작아보이는데다음 달에는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는게 좋을거 같다. 화분 분갈이를 할때는 너무 막 큰거보다는 우리도 딱 맞는 옷이 이쁜 것처럼적당히 한 치수 커진 느낌으로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율마는 참 향이 좋습니다.
『극락밸런스 키우기』
가격 : 6,000원 내외 (30cm정도 모종) 물주기 : 1주에 1번 햇빛 : 반양지 생육온도 : 15~25℃ (5℃ 까지는 버티는 듯) 번식 : 종자 번식, 포기나누기(분주) ※ 새 잎이 올라올 때 대기 습도(분무 등)를 올려주고 물이 부족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잎 끝이 타 들어가는 경우, 물 부족, 햇빛세기(광량), 흙 영양 같은 것을 챙겨보자 ※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잘 버텨줍니다.
내 극락조화는 북향의 베란다에서 한파까지 잘 버텨주었다. ※ 종자로 번식하면 개화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개화주를 분주하여 번식시킨다고 합니다. (실내에서는 거의 종자로 번식할 일은 없습니다.. ) ※ 꽃은 보통 3년생 이상 및 1미터 이상 크기의 개체에서 난다고 합니다. ※ 꽃은 온도 및 광량이 맞으면 1년에 2~3회까지 피운다고 합니다. 만약에 시기와 기타 조건들이 맞는데도 꽃이 피지 않는다면 분갈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