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유체이탈자" 시청 리뷰

윤계상의 "유체이탈자" 시청 리뷰

영상물 log 교통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 정신을 차린 강이안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혼란에 빠지고 현장을 벗어나 본인이 누군지에 대하여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강이안은 현재의 몸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갔고 산만한 현황 가운데서 강이안은 교통사고로 폐차된 자신의 차를 찾아 그 안에서 한 여성의 사진을 찾아내고 그 여성이 누구이해 찾아보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대략 황당하고 어려울 수 있는 유체이탈에 대한 소재를 관객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 있는 연출을 통해 유려하게 사건을 전개합니다.

스토리의 완성본이 깨진 상태에서 조각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나가듯이 강이안은 12시간마다. 사람의 육체를 옮겨 다니며 본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단서를 찾아다닙니다.

영상물 유체이탈자 후기 관람 포인트

단역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거지 행인 역을 맡은 약방의 감초 박지환 출연자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이 정도면 주연배우라고 할 정도로 영상물 스토리라인 전개에 요구하는 역할을 맡으면서도 미소 포인트를 중간중간 넣어줘서 러닝타임 1시간 40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물 유체이탈자는 큰 흥행을 거뒀던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로 인기를 모았지만, 12시간 마다. 몸이 변한다는 초창기 설정에 반면에 대략 부족한 결말 퍼포먼스가 아쉽습니다.

게다가 중반부로 갈 수록 스토리의 복잡성이 올라가면서 관객들이 이입하려면 오히려 새로운 소재가 방해물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초창기 과격한 액션씬에 반면에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씬과 겹쳐지면서 루즈한 액션씬도 따분한 영화라는 인식을 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건 설정

백합 가득한 방에 사람을 가둬놓으면 죽을수도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천식환자에게 백합이 치명적이란건 최근에 첫째 알았습니다. 직접적인 살인은 아니지만 호흡곤란을 일으켜 살인을 방조할수있다는 아이디어가 신박하게 느껴졌다. 자주보이것은 복수극에서처럼 남편에게 접근해서 가정을 파탄시키는 뻔한 수법을 쓰지않았던 것도 좋았다. 이 작품에서 빠뜨릴수없는 요구하는 아이템은 바둑입니다. 건축가가 꿈이었던 문동은에게는 건축도 바둑도 결국 집을 짓는 일이라고 합니다.

문동은은 하도영, 주여정과 각기 바둑을 두는 신이 매번 나옵니다.

마약거래와 국정원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막장

반면 영화의 종합적인 스토리는 막장으로 그려져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큰 스토리의 조각들이 맞춰져 이야기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을 때 영화는 강이안이 국정원 소속이고 강이안의 상관 박 실장이 사기업 총수와 야쿠자의 마약거래에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집니다. 또 어떻게 강이안이 남의 신체에 들어갈 수 있었고 강이안이 들어간 신체의 인물들이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하여 밝혀지지만 막상 스토리의 퍼즐을 완성하고 보니 다른 범죄 스릴러 영화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기존의 막장 스토리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고 강이안이 신체를 옮겨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높은 설득력을 가지진 못해 영화의 개연성도 떨어집니다.

유체이탈자 줄거리

유체이탈자는 한 남자 사람이 자동차 사고가 난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이 남자는 자신의 얼굴을 알지 못합니다. 몸이 바뀐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얼굴이 바뀐지도 모르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채 또 몸이 바뀌어 버립니다.

강이안(윤계상 분)의 신체는 12시간마다.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은 점점 바뀐 몸의 주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게 되고, 본인이 속한 정보원 소속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일의 시발점에 대한 기억은 점점 선명해지고, 이안은 본인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작전 참여 도중 참사를 부딪혔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게 됩니다.

유체이탈자 평점 및 한줄평

한줄평 재미는 있었는데 역시 애매합니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너무 애매해서 평점도 애매합니다. 액션은 분명 멋졌습니다만 다른 영화의 향기가 너무 많이 났고, 코미디는 분명 재밌었지만 전반적인 톤과 맞지 않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대사가 길어지면 EBS의 내레이션이 되어갔으며, 초반에 잘 잡아 놨던 캐릭터는 중반으로 넘어가며 무너진 서사에 의해서 쓰나미처럼 쓸려갔습니다. 특히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재미 있는 설정은 영혼이 분리되는 듯한 황홀감을 주는 마약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서 보는 이로 하여금 뽕 맞은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마약 때문에 영혼이 다른 생활의 몸에 옮겨 다닌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떤 마약을 먹어야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재미는 있었는데 상당히 유치하고, 그러면서도 또 보는 맛은 있어서 참 다양하게 애매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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